지극히 개인적/좋은 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기력 주말이 지나고 늘 그렇게 시작되는 한주.. 무엇때문인지 무기력하게만 느껴진다.. 주말에 내가 뭘했는지 기억도 못한채.. 아니 아무것도 한게 없는게 사실이지만.. 요즘들어서 나의 목표가 사라진것을 느낀다.. 무엇을 하고 싶어 했는지.. 뭘 하고 있는건지.. 그냥 늘상 돌아가는 톱니 바퀴 처럼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것이 아닌지.. 문득 나의 생활에 대해서 나 자신이 확신이 서지 않는다.. 지친걸까?? 아니면 무엇이 문제일까.. 다시 한번더 일어서 걷고 싶지만 왠지 모를 무개감이 나를 다시 짓누르고 있다.. 모든 직장인이 느끼는 월요병이 나에게도 시작된것일까?? 직장생활 3년 만에.. 쩝.. 프로그래머로 살아남는 법 - 이만용 이 글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이미 자기 삶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받아들였지만 잠시 주춤하고 있는 사람들과 프로그래머의 길 앞에서 그렇게 될 것인가 말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과정으로서의 프로그래밍'이라는 관점을 갖고 작성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하는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고 프로그래머로서의 인간 에너지를 충전시키는 시간을 제공하고 싶다. 이만용 (리눅스코리아 CTO ) 2001/04/13 필자는 이 글을 통해 지난 3-4 년간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했던 사람들, 이미 직업으로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현재보다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길 원했던 사람들이 필자에게 보낸 메일에 대한 답장 속에서 했던 이야기. 그리고 하고는 싶었지만 답장 메일로 적기에는 너무 길어 적지 못했던 마음속의 말들을 .. 이전 1 다음